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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자체 이더리움(ETH, ETC) 전문 마이닝 플랫폼 ‘네코해시(NEKOHASH)’가 기업고객을 위한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상품을 출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네코해시(NEKOHASH)는 ‘주인님을 위해 코인을 모아오는 착한 고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네코해시의 기업용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상품은 그간 대부분 소규모 작업장에서만 채굴이 이루어져 왔던 비효율적 암호화폐 채굴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증여세나 상속세를 충당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네코해시는 기업이 직접 채굴을 진행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암호화폐 채산성 문제와 초기 투자비용과 유지 비용등의 문제를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내 잉여금 처리를 채굴 서비스에 투자해 절세와 투자를 동시에 진행 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사내 유보 잉여금은 현금으로 잉여금 미처리 시 20% 이상 추가과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네코해시(NEKOHASH)는 신뢰성있는 기업형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상품 서비스를 위해 친환경 채굴 장비 ‘자스마이너(JASMINER)’의 제조사 ‘썬룬(SUNLUNE)’과 수입사 ‘스토어스위프트(StorSwift)’와 파트너십을 체결 하기도 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네코해시는 국내 최초 친환경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클래식(ETC) ASIC 채굴 장비를 다수 보유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원활하게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최근 ESG 경영을 추구 하는 기업인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다.
네코해시(NEKOHASH)가 채굴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스토어스위프트(StorSwift)사와 독자적인 IDC 서비스를 구축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기업 전용 채굴 서비스 사업에만 집중 해 다수의 채굴업체와 파트너십 진행으로 합리적인 투자 상품 개발과 확장 가능성도 차별화 된다.
특히 네코해시(NEKOHASH)가 보유하고 있는 채굴기는 친환경 채굴기로 낮은 전력(240w±10%)을 사용하지만, 높은 신뢰성과 해시레이트(Hashrate) 성능을 보여준다. 이더리움(ETH) 채굴 상품의 경우 이더리움 재단에서 채굴 방식을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으로 전환 시, 이더리움 클래식(ETC) 채굴 플랜으로 자동으로 전환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서비스 플랜은 2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다양하며, 가입 시 선택하는 해시(MH/S)에 따라 개별 선택이 가능하다. 해시값이 높을수록 채굴이 더 빨리 된다.
네코해시(NEKOHASH) 석정우대표는 “현재는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클래식(ETC) 채굴 상품만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비트코인(BTC)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은 코인에 집중하는 전략이다”라고 말하고 “최근 이더리움(ETH)은 NFT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더리움 클래식(ETC) 역시 현재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지만, 2022년에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서비스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한편, 네코해시(NEKOHASH)는 채굴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코인에 대한 채굴 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미국 최대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코인베이스 거래소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렇게 4가지 종류의 암호화폐만 있었는데 이번에 이더리움 클래식이 추가 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코인이길래 코인베이스에 상장을 한 것일까? 한번 이번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더리움과 관련이 있는 암호화폐입니다. 2015년 이더리움이 탄생한 이후, 2016년 6월 해커들이 이더리움의 취약점을 이용해 약 360만개의 이더리움 코인을 빼돌렸습니다. 그와 함께 이더리움의 가치는 폭락하게 되고, 이러디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가지 방법을 제시했었습니다. 첫번째는 이더리움 코인의 거래를 막는 것, 두번째는 해킹당한 이더리움을 돌려줄수 있는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것이였죠. 첫번째 방법이 잘 되지 않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하드포킹하여 두개의 블록체인으로 나눴습니다.
하드포크로 인해 생긴 새로운 이더리움 블록체인
: 해킹 당한 정보를 수정한 블록체인
= 이더리움 (ETH)
기존의 이더리움 블록체인
: 해킹 당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블록체인
= 이더리움 클래식 (ETC)
보시다 시피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지금의 이더리움 클래식의 사실 하드포크로 인해 탄생한 것이죠. 본래의 오리지널 버전의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클래식이 되겠습니다.
DAO 공격으로 인한 이더리움의 해킹 기록이 남은 블록체인이라,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은 정말 찝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다수 투자자들의 인식은 이더리움의 실패작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죠. 그렇다면 지금의 이더리움과는 관계는 어떻게 되는거지?
우선 하드포크로 생겨난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개발팀 서로 다른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며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를 공유하여 구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본질이 같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렉트 구동이 가능합니다.
1. 생각 보다 많은 거래량
시가 총액에 비해 이더리움 클래식은 높은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ETC 코인은 화폐로써 잘 유동성 있게 활용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요즘 ICO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라우드 세일로 분배된 코인 또는 재단의 계정에 많이 잠겨있는 것이 아닌것이죠. 긍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전 세계 대부분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음
2016년 하드포크 이후 Poloniex 상장을 시작으로 Bithumb, Upbit, Binance, Huobi, Bitfinex 부터 이제 Coinbase까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죠.
3. 생각보다 빠른 거래처리 속도 및 낮은 수수료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보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대충 라이트 코인의 TPS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수수료 또한 굉장히 낮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송금을 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1. Side chain: 확장성 증가
2018년도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사이드체인을 추가 함으로써 이더리움 클래식의 확장성을 넓히며 사물 인터넷(IoT)에도 활용될 수 있게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2. SputnikVM: 입맛에 맞춰 쓰는 EVM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렉트를 구동하기위해 EVM을 쓰고 있다면 이더리움은 EVM 다음 세대인 SputnikVM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개발팀은 기술 향상, 병렬 실행, 최적화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3. Classic Geth: 기업 친화적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팀은 하드 포크이후 부터 지금까지 기업 친화적인 구조를 갖추기 위해 Geth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Classic Geth는 Geth의 하드 포크로 생성된 것이며 지금까지 50%의 코드가 새로 쓰이고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4. Emerald Platform: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이더리움 클래식 블록체인위에 애플리캐이션 개발을 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서 UI, Javascript 등등 여러가지를 포함하고 있다고합니다.
코인베이스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이용하는 거래소로써 굉장한 영향력을 가진 거래소입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만 상장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발표를 올렸습니다. 이오스, 리플, 네오, 스팀도 아니고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랬켰는데요, 이더리움 클래식을 그래도 암호화폐의 아주 기본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 판단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비트코인의 하드 포크로 인해 생성된 라이트 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를 상장했기 때문에 그 다음은 이더리움의 하드 포크 암호화폐인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한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겠죠.
이더리움 클래식의 출생은 찝집하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로써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잘 갖춘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렉트 구동 가능, 빠른 거래 처리속도, 낮은 수수료, PoW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탈중앙화 등등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러한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죠. 앞으로 개발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따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치가 변화될 것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이더리움 클래식은 생각보다 사물 인터넷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팀이 진행하고 있는 SputnikVM은 작은 칩에서도 사용될 수 있게 만들어 사물 인터넷에 잘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출처: https://steemit.com/coinkorea/@kimjaeh9/21-etc